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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라디오스타' 정이랑, 개명이유는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정이랑이 화제다.

4일 '라디오스타'는 변우민, 강기영, 이현진, 정이랑이 출연하는 '신비한 배우 사전’ 특집으로 전파를 탔다.

정이랑은 이날 정명옥에서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혼자 유럽 파리 여행을 갔다. 민박집 언니가 이름을 빨리 바꿨으면 한다고 하더라. 아이한테 해가 될 거 같다더라. 한국에 왔는데 아이가 자주 아팠다. 나때문인줄 알고 개명을 했다"며 "그 이후에도 아이가 아프긴 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문제는 '이랑아'라고 가족들이 부르면 어색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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