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조두순 얼굴, 방송최초 공개됐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실화탐사대' 조두순 얼굴이 공개돼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지난 2008년 8세 여아를 성폭행했던 조두순의 얼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인터뷰한 시민들은 조두순이 곧 출소한다는 소식에 불안해 "아예 안 나왔으면 좋겠다"이야기했다.

제작진은 ‘성범죄자 알림e’를 이용해 출소한 성 관련 범죄자들을 추적해봤지만, 실거주지와 다른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성범죄 출소자는 강간 미수 및 상해 혐의로 징역 5년과 신상정보공개 고지 5년을 선고받았는데, "솔직히 그 아가씨 허벅지 2~3번 만졌다. 이런 형벌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목사로 일하는 중인 출소자도 있었는데, 피해자는 정신 병원에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출소자의 아내는 "우리를 만나서 그런 병이 생긴 것이 아니다"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와 같이 ‘성범죄자 알림e’가 제대로 역할을 못하는 것에 대해 ‘실화탐사대’ 측에서는 조두순의 얼굴을 공개하며 "우리 사회가 경각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라는 마음에 공개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실화탐사대’는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