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월드IT쇼 개막, 알찬 IT 기업 활약 두드러져

월드 IT 쇼 개막식 모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 IT 시대가 서울 코엑스에 투영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자리를 비운 대신, 건실한 IT 기업들이 활약했다.

월드IT쇼 2019가 24일 개막했다. 27일까지 열릴 올해 행사에는 400여개사가 부스를 마련했다.

주요 전시 분야는 5G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과 함께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등이다. 자율주행차와 최신 정보통신 기술도 선보여졌다.

주인공은 단연 통신사였다. 5G 무선통신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기념으로 SK텔레콤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KT도 통신 뿐 아니라 VR과 자율주행 등 다양한 기술력을 뽐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원기 제2차관이 SK텔레콤 전시관에서 이상민 국회의원, 신용현 국회의원 등과 설명을 듣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기업들 참여도 두드러졌다. 미래 모빌리티 부문인 드론 관련 기술이 여럿 눈에 띄었고, 블록체인과 보안 솔루션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력을 소개했다.

연세대학교와 포스텍도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개발중인 다양한 기술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원기 제2차관을 비롯해 신용현 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어진 '대한민국 임펙테크 대상' 시상식에서는 삼성전자 '30.72TB SAS SSD'가 대통령상을,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비주얼캠프의 'VR시선추적 및 시선분석 소프트웨어'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월드IT쇼는 행사 기간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ICT 미래인재 포럼 2019도 동시에 개최한다.

업계 관계자들의 비즈니스를 위해 '글로벌 ICT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글로벌 ICT 빅바이어/통신사 초청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월드 IT쇼 2019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등도 마련했다.

과기정통부 민원기 2차관은 "정부는 경제?사회 전반에서 5G기반의 지능화 혁신을 통해 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5G+전략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월드IT쇼는 5G와 연계하여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되고 우리 제품과 서비스가 어떻게 구현되어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 전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