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업계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하이엔드(High-end) 아파트, 인기도 'high-high'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하이엔드(High-end) 아파트, 인기도 'high-high'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대림산업의 '아크로', 대우건설의 '푸르지오써밋' 등 최근 건설사들은 기존 브랜드에 고급 이미지를 더한 하이엔드(High-end) 브랜드를 앞다퉈 선보이며 치열한 '고급화'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게 교통, 교육, 편의 등 주거환경이 검증된 입지에 들어서는 것은 물론 기존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조경, 커뮤니티, 마감재, 설계 등 상품에서도 더욱 공을 들이는 만큼 입주 이후 지역 내 랜드마크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매매시장에서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분양시장에서도 인기는 두드러진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가 처음 적용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분양 당시 1순위 청약에서 무려 100.6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정당계약 시작 4일만에 100% 완판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이 달 분양을 앞둔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 '디에이치 포레센트'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세대로 이중 조합원물량을 제외한 6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26세대 △84㎡ 26세대 △121㎡ 10세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개포택지개발지구는 디에이치 아너힐즈(1320가구), 디에이치 자이 개포(1996가구)와 함께 디에이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인데다, 이 일대를 중심으로 85000여 가구 이상 규모의 재건축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어 향후 강남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외에도 강남 도심 내 공급되는 알짜 입지인 만큼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반경 500m 이내에 있어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강남 및 송파권역으로 1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청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SRT 수서역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인근으로 영동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도로망도 풍부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옆으로는 일원초, 중동중이 위치하고 전통적인 명문고교인 중동고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수서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대형의료시설을 비롯해 반경 1km 이내에는 일원동 주민센터, 수서경찰서, 강남구민회관 등 관공서도 위치하고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여기에 디에이치만의 품격 있는 내부설계도 눈에 띈다. 기존 아파트 천정고(2.3m)보다 높은 2.5m 천정고 및 2.6m 우물형 천정고(거실·현관·주방 3개소)를 전세대 적용해 개방감을 높이고 전용 84㎡ 이상 주택형에는 개방형 발코니를 통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벽부형 층상배관 설계로 세대 간의 욕실 사용소음이 차단되며 욕실바닥 청소 및 점검·보수도 수월하다. 이외에도 천연대리석, 천연화강석, 수입 원목마루 등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사용한 것은 물론 주방 등에 고급 수입 가구를 적용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