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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오는 28일 광주는 '한류 열풍'…65개국서 1만명 집결

중국 광저우의 방탄소년단(BTS) 팬클럽./한국관광공사



오는 28일 광주는 '한류 열풍'…65개국서 1만명 집결

전 세계 K-pop 한류팬 1만여 명이 광주에 모인다.

2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2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SBS슈퍼콘서트'에 아시아, 동남아,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65개 국가의 K-pop 한류팬과 주한 외국인 등 1만여 명이 집결한다.

공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한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사의 세계 22개국, 32개 해외지사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현지 여행사 및 항공사와 공동으로 방한여행상품을 마련했다. 여행상품은 콘서트 관람을 포함하여 광주를 비롯한 인근지역의 관광지와 음식을 탐방하는 다양한 코스로 꾸며졌다.

일본에서는 1200여 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또한, 광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광저우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팬클럽 회원 1200여 명이 방한한다. 몽골에서는 울란바토르와 전남 무안을 잇는 특별 전세기를 통해 150여 명이 방한하라 예정이다.

독일에서는 SNS로 한류 팬클럽 활동을 진행 중인 30명과 러시아 최초 K-pop 오디션 프로그램 'K-POP MTCamp' 우승자 5명이 방한해,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유년시절 댄스를 연습한 광주 시내 댄스학원을 방문한다. 또한,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인 논산의 '선샤인 스튜디오'를 방문해 한류 문화를 체험한다.

이밖에도 광저우를 제외한 중국 각지에서 800여 명, 홍콩 500여 명, 싱가포르 150여 명 등 이번 콘서트 관람을 위해 한국을 찾는 관광객은 총 65개 국, 8000여 명에 이른다. 또한 주한 외국인 SNS기자단, 외국인 유학생 등 국내거주 외국인 1300여 명도 관람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가정 400여 명 및 외국인근로자 300여 명도 초청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콘서트 다음 날인 29일 오전 광주광역시청에서 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직위와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대회 홍보와 관광부문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화준 공사 관광상품실장은 "이번 콘서트는 7월에 개최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사전 붐업 뿐 아니라 지역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해외 관광객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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