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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새벽딸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배 신장"

GS수퍼마켓에 새벽딸기가 진열되어 있다./GS리테일



GS수퍼마켓 "'새벽딸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배 신장"

딸기에 짓무름이 발생하기 쉬워 먹기 힘든 시기인 4월, 수확 시간 조정과 유통 단계 축소라는 변화를 통해 더욱 알뜰한 가격으로 딸기를 맛볼 수 있게 됐다.

GS수퍼마켓은 4월 딸기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신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수확 시간 조정, 유통 단계 축소, 작업 공정 변경을 통해 딸기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판매 활성화까지 꾀한 것이다.

신선한 4월 새벽딸기의 출시 배경은 첫째, 작업 시간의 변경이다. 높은 온도로 인한 무름을 방지하고자 평소보다 이른 시간인 새벽 4시에 작업을 마무리한다. '새벽딸기'라는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했다.

두번째는 공정 축소다. 산지에서 작업장으로 상품을 이동시키고 작업을 통해 센터로 입고 되던 3단계 유통방식에서, 산지에서 바로 용기에 담아 센터에 직접 납품하는 방식을 통해 선도를 유지하게 됐다.

또한 마지막으로 딸기가 많이 생산되는 시기에 꼭지와 딸기 과육 전체가 한 방향으로 보이게끔 작업하던 '완전정렬'에서 꼭지의 방향만 맞추는 '반정렬'로 작업 방식을 변경했다. 이로써 생산자의 손을 최대한 덜 타게 돼 생산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현재 일반적으로 생산하는 시중의 딸기 대비 30% 할인된 알뜰한 가격의 새벽 딸기가 출하될 수 있었다.

GS수퍼마켓은 100g당 665원이라는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이 딸기의 마지막 시즌까지 신선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진학 GS리테일 과일팀 MD는 "딸기를 좋아하는 고객들께 마지막 시즌까지 맛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여러 효율화 방안을 도입하여 제철 과일을 항상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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