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랩지노믹스, 중국 현지 JV와 기술이전 계약…'중국시장 진출'

랩지노믹스 로고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중국 현지 조인트벤쳐에 기술 이전을 추진한다.

랩지노믹스는 지난 22일 강소진루이 랩지노믹스 바이오테크 유한공사와 기술이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소진루이 랩지노믹스 바이오테크 유한공사는 랩지노믹스가 중국 베이징 진루이 유한공사와 합작투자를 통해 설립한 중국 현지법인이다. 현재 강소성 염성시와 하남성 남양시에 검사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전 대상 기술은 회사가 개발한 개인유전자검사 제노팩 캔서·디지즈이며, 기술 이전 완료 후 중국 현지에서 본격적인 영업 및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암, 질병 예측 유전자 검사인 제노팩 캔서·디지즈의 기술 이전을 통해 현지 합작법인의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간 국내 시장에서 축적한 높은 수준의 분자진단 기술력이 현지 법인의 영업력과 결합하여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회사는 기술 이전 자체의 매출보다는 중국 현지의 큰 시장규모를 감안하여 진단서비스 판매 시 발생하는 BI(Bio Informatics·바이오인포메틱스) 플랫폼 사용료와 런닝 개런티 등의 부수적인 수입에 더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랩지노믹스는 향후 ▲중국 현지사업 본격화 ▲액체생검 기반의 동반진단 사업 추진 ▲NGS기반의 진단 키트 개발 등을 주력 사업으로 정하고, 사업구조 정비를 진행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