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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조수용 박지윤, 다정

사진=매거진B 인스타그램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와 가수 박지윤이 결혼한 사실이 전해졌다.

카카오 측에 따르면 조수용 대표는 박지윤과 지난달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박지윤은 지난 1997년 12월 1집 타이틀곡 '하늘색 꿈'으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다. 이후 '아무것도 몰라요', '소중한 사랑', '성인식', '환상', '난 사랑에 빠졌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사랑받았다.

또 박지윤은 지난 2016년 소속사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세웠다. 또 그는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라이브 실황 앨범을 발표했다.

조 공동대표는 지난해 3월 카카오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조 공동대표는 IT 업계의 브랜딩·디자인 전문가로, 네이버에 몸담을 당시 네이버의 초록생 검색창을 디자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