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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천대공원, 지구의 날 기념 '기후변화주간 행사' 열려

- '지구를 구해주세요. SOS(Save Our Seasons)' 주제 버스킹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 '지구의 날(4월 22일)' 공공청사 등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 전개

'지구를 구해주세요. SOS(Save Our Seasons) (사진/인천시)



세계적 환경기념일인 지구의 날(4월 22일, Earth Day)을 기념하는 '기후변화주간 행사'가 지난 21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렸다.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구를 구해주세요. SOS(Save Our Seasons)'를 주제로 버스킹과 마술공연, 저탄소 생활 홍보·체험부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고 최근 심각하게 대두된 미세먼지,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20개 단체가 참여하는 홍보·체험 부스에서는 나뭇가지를 이용한 피리만들기, 자연물로 손수 물들인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친환경EM(Effective Micro Organism) 세제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가 열렸다.

지구의 날 기념 '기후변화주간 행사' (사진/인천시)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기후변화 인식을 확산시키고 저탄소생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소등행사가 오후8시부터 10분간 진행된다. 인천시 및 10개 군·구의 공공건물과 주요상징물을 포함하여 320여 개소에서 소등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인천시는 관공서 소등행사 외에도 시 본청과 산하 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루 차 없이 출근하기 운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윤현모 녹색기후과장은 "이번 제11회 기후변화주간 행사가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종이컵 대신 텀블러 쓰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냉난방온도 ±2℃ 조절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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