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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진공 임직원들, 40주년 단합대회 대신 강원도에 '온정'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왼쪽)이 지난 19일 속초시청에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강원도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중진공은 지난 19일 이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강원 속초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중진공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체육대회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축하행사를 계획했다 이를 취소하고 강원 산불 피해 주민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일정을 바꿨다.

성금은 애초 계획했던 축하행사 비용에 임직원 모금을 추가해 마련했다. 중진공은 산불 피해가 가장 컸던 지난 5일에도 개인 위생용품을 구매해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 이사장과 임직원 80여명은 산불 피해를 본 중소벤처기업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이사장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피해기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진공은 성금으로 마련한 세탁기 32대를 속초시청에 전달했다.

이 이사장은 "당초 창립 40주년을 맞아 계획했던 임직원 체육대회 대신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걸음을 했다"면서 "산불 피해 중소벤처기업이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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