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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삼성바이오에피스, 미래 인재육성 위한 산학협력 강화

18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 개발본부장 최창훈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전공'을 살린 산학협력 활동으로 미래 바이오 제약 산업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8일 전남대에서 '연구 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대회 참가자 중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 노트'란 연구 개발 시작부터 결과물 보고, 발표 또는 지적재산권확보 등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및 성과를 기록한 자료를 말한다. 이는 연구의 지속성 유지 및 연구 결과 보호를 위해 쓰이며, 논문 발표 및 특허 출원 시 기초 자료로 활용이 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래 바이오 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고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총 4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연구 노트 경진대회'를 실시해 왔다.

카이스트(KAIST)를 시작으로 전남대와 포스텍(POSTECH), 성균관대의 바이오 유관 전공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구 노트 작성법을 강의하고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회사가 수 년간 쌓은 연구 노트 작성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파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서울 및 수도권에 편중되지 않고 비(非) 수도권 지역으로 저변을 확대해 연구 노트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우수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4종을 출시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므로, '연구 노트 경진대회'의 확대는 대학에서 글로벌 기업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미리 습득할 수 있는 학습의 장(場)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업종의 본질을 살린 미래세대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지역 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구노트 경진대회를 비롯한 산학협력 활동을 강화하여 업계의 전문인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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