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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국제교류센터 ‘전북의 맛과 여행 유튜브 1천만뷰 돌파

―유명 유튜브 제작자 마크윈즈 통해 전북 먹을거리·볼거리 전세계에 알려

―전라북도 유학생 홍보대사, SNS를 통해 '매력 전북'홍보 전개

―4월 17일 현재 누적 조회수 : 10,210,308회

전북도청 전경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이하 국제교류센터)는 전북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한 유튜브(Youtube)영상이 4월 19일 현재 1천만뷰가 넘는 조회 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제교류센터는 지난 2016년 세계적인 유명 유투브 제작자인 마크 윈즈*(Mark Wiens·미국)를 초청하여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등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촬영기간 동안 마크 윈즈는 외국인의 시각으로 한옥마을, 근대역사 박물관, 새만금 방조제, 미륵사지, 치즈테마파크, 대둔산 도립공원, 금산사, 태권도원, 강천산 군립공원, 내장산, 광안루, 선운산도립공원, 마이산 등 전라북도의 다양한 먹거리, 자연 경관과 관광지,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전북 각지를 다니며 생생한 현지의 모습을 전달하였고, 현재까지도 이 영상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총 15편의 홍보물 중 가장 조회수가 높은 영상은 ▲전주 비빔밥 소개로 17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군산 근대거리와 해산물 등 먹거리 150만건, ▲ 부안 내소사와 산낙지 78만건, ▲장수 한우와 마이산 도립공원 72만건, ▲ 김제 금산사와 김치 소개 63만건 등 이다.

외국인들의 반응도 흥미롭다. 무주 소개영상에서 한 외국인 시청자는 다양한 한국음식을 언급하며 "튀김, 찌개부터 삼겹살, 해산물, 김치까지 한국에 꼭 가보고 싶다"라고 글을 남겼으며, 한국에 살고 있다고 밝힌 한 시청자는 남원 소개영상을 보고 "남원 추어탕을 꼭 먹어보러 가야겠다"고 언급하기도 하였으며, 임실 치즈 커틀릿 영상을 본 외국인은 마크 윈즈가 "너무 맛있게 소개해서 침을 흘리며 쳐다보았다"라며 흥미롭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하였다

국제교류센터 홍보 동영상의 특징은 한국어로 된 영상물에 영자막을 입히는 일방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맛'과 '여행'이라는 콘텐츠로 전 세계인들이 보다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전라북도를 접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 전략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국제교류센터는 전라북도 유학생 홍보대사를 통해 전라북도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전라북도 소재 대학 소속 외국인 유학생으로 선정된 유학생 홍보대사 21명은 지난 4월 16일 오리엔테이션에서 SNS를 통해 전라북도의 우수한 자연경관, 역사, 전통 문화 등 전라북도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 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이영호 센터장은 "국제교류센터에서 제작한 전북의 '맛'과 '멋' 홍보동영상 1천만뷰 돌파에 이어, 홍보 대사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도내 외국인 유학생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주목할 수 있는 매력 전북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가장 한국적인 전통 문화와 같은 인문학적 자산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 전북' 찾아오고 싶은 전북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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