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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벽골제 보존과 정비 학술조사 자문회의를 개최

김제시 문화재위원 자문회의 개최



- 벽골제 관련사업 문화재청 및 문화재위원 자문회의 개최

김제시 벽골제아리랑사업소(소장 김진수)는 지난 4월 11일 문화재청 관계자 2인 및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5인과 함께 사적 제 111호 김제 벽골제의 보존과 정비, 학술조사 사업 등에 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에서 시행중인 김제간선(벽골제 용수로)이설사업이 2020년 완공됨에 따라, 완공이후 일제강점기에 벽골제 제방에 부설되어 근대 100년을 경과한 (구)용수로의 철거, 존치, 활용 등에 대한 방안마련과 향후 사적종합정비계획수립을 위한 학술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자리였다.

회의 안건은 벽골제「9차 학술조사 방향」,「보존 · 관리방향」,「발굴유구 정비사업」의 3가지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우선 학술조사 방향은 벽골제 현존제방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 확보를 위한 정밀실측 및 미확인 수문지인 수여거와 유통거를 찾기 위한 지하투과레이더(GPR) 조사에 대해 논의하였다.

보존 · 관리방향은 지난 2월 문화재청과 협의한 (구)용수로 정비방안 및 사적종합정비계획에 관한 내용으로 문화재청 관계자와 전문가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벽골제의 올바른 정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청취하였다.

특히, 발굴유구 정비사업은 오는 19일 자문회의를 추가로 개최해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보축제방 토낭 및 성토층은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내에 이전설치하고 문화재지정구역 내 문화재 안내판을 정비하는 등 벽골제의 보존 · 정비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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