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상금공개가 화제다.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주은, 정경미, 권다현, 임요환이 출연했다.

특히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은 포커 플레이어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임요환은 지난 2018년 아시아 포커 투어(APT) 챔피언십 파이널8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APT 챔피언십 2018’ 경기에서 임요환은 16만 2000점을 누적하며 7위에 올라 파이널8에 진출했다. 이로써 임요환은 APT 메인 시리즈 3회 연속 파이널에 진출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1억 2300만원의 상금을 누적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낸 임요환이지만 이번 챔피언십 파이널 진출로 다시금 본인 최고 상금 기록을 경신하게 됐으며 임요환은 2013년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뒤 텍사스 홀덤을 주 종목으로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