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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후 묻지마 살인" 피의자, 범행경위 진술거부

사건현장 피해자 혈흔



지난 17일 새벽 4시 30분경 발생한 "방화 후 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의자는 현재 범행 경위를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경찰서는 프로파일러를 투입하여 피의자 심리상태 및 정확한 사건경위를 분석 중에 있다.

피의자는 편집형 정신분열증(조현병)으로 2010년 한달간 공주치료감호소에 감정유치된 적이 있고

2015년 1월 ~ 2016월 7월까지 '상세불명의 정신분열증'으로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다고 한다.

"방화 후 묻지마 살인" 사건 현장



이날 사건 발생 전 2019년 한해 동안만 피의자 관련 총 7건의 신고 사건이 있었으며 이 중 4건이 윗층 주민과의 마찰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피의자는 최근 층간 소음으로 간장과 식초를 윗층 출입문에 뿌리는 등 평소 다툼이 있었고, 이 사건으로 경찰 조사도 받았다. 경찰은 이 사건을 4월 11일에 검찰에 송치하였지만 기물 손괴의 정도가 약해 피의자의 정신병력 등은 조사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현재 집계된 피해자 상황은 사망 5명(자상), 중상 2명, 경상 4명, 연기 흡입 7명 등 총 1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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