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진주 남강변 일대 버드나무, 초라한 몰골

진주 남강변의 앙상한 버드나무



평거, 신안, 천전동 남강변 일대의 버드나무가 몸통만 앙상하게 남아 시민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이 나무들은 시민들에게 운치를 더해 주었는데, 산책하기 좋은 봄에 굵은 가지까지 다 베어버린 영문을 모르겠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판문천에서 진양교 사이에 있는 대부분의 버드나무가 거북밀깍지벌레에 감염되었다고 한다.

이 해충은 그을음병을 유발해서 나무의 미관을 해치고 성장을 약화시키키 때문에 부득이 굵은 가지까지 벨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가지치기를 한 버드나무



시는 남강변 버드나무 병충해 박멸을 위해 방제작업을 오는 5월에서 6월 사이 10일 간격으로 3회 실시 하고, 병충해의 밀도를 낮추고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한 하층 잡관목과 버드나무 전정 작업은 3월 초부터 4월까지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민들이 가지치기의 원인을 몰랐다는 것은 시의 홍보가 성의 없고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