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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트레커들의 로망, 알프스 3대 미봉 트레킹 특가 선착순 모집



국내 등산에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 만큼 트레킹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트레킹은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소달구지를 타고 하는 여행’ 이라는 말이었는데, 현재는 전문적인 등산 기술과 지식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산악자연 답사 여행을 뜻하는 말로 쓰인다. 기초 체력만 갖추어져 있다면 전문 산악인이 아니더라도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명산들도 트레킹이 가능하다.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했던 등산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트레킹 코스를 몇 가지 소개한다.

많은 트레커들이 유럽의 알프스는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 걸친 거대하고 높은 산맥이다. 최고 높이가 해발 4,807m에 이르며, 전 세계 여행객들이 찾는 트레킹 명소로 손꼽힌다. 그 중 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3대 미봉(美峰)은 최고봉인 뚜르드 몽블랑, 융프라우, 마터호른으로 설산의 눈부신 매력을 뽐낸다. 해외 트레킹 전문 여행사 아이엘트레킹(대표:김기만)에서는 알프스 3대미봉 트레킹 상품을 7박9일 일정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



트레킹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산맥이 있다. 바로 히말라야 산맥이다. 전문 산악인들도 많이 찾는 이곳은 베이스캠프까지는 일반인들도 무리 없이 트레킹이 가능하다. 안나푸르나와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가 유명하고, 그보다 낮은 푼힐 전망대(3,210m)도 인기가 많다. 비교적 낮은 높이임에도 불구하고 안나푸르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푼힐은 일출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히말라야의 로망을 가진 초보 트레커들에게 안성맟춤인 푼힐 트레킹 상품은 4박6일 일정으로 5월 4일에 출발한다.

색다른 트레킹을 원한다면, 동남아 최고봉인 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4,095m)을 추천한다. 키나발루산은 다양한 식물이 풍부하게 자생하는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바 있다. 하루 등반 인원을 제한하고 있을 만큼 자연보호에 힘쓰고 있기 때문에 온전히 보존되어 있는 대자연을 느낄 수 있다. 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 트레킹 상품은 3박5일 일정으로 출발일은 다음달 5월4일이 가장 빠른 일정이며, 6월부터 8월까지 다양하다.

먼 나라로 떠나는 일정이 부담스럽거나 어렵다면 대만이나 일본처럼 가까운 나라로 떠나는 트레킹 상품들도 있다.

일본의 최고봉, 후지산(3,775m)은 1박2일부터 길게는 4박5일 일정으로 알프스까지 둘러볼 수 있다. 여러 루트를 한 번에 정복할 수도 있고, 가벼운 둘레길 트레킹도 가능하다. 일정과 가격이 다양하여 자신에게 맞는 트레킹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출발일이 확정된 후지산 트레킹 상품은 8월28일에 출발하여 트레킹과 하코네 관광을 즐기는 3박4일 상품과 두 가지 루트를 한 번에 정복하는 2박3일 상품이 있다.

동북아 최고의 산맥으로 꼽히는 대만의 옥산(3,952m)은 5월1일 출발이 확정되었고 3박4일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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