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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7일 장애인·비장애인 어우러진 '함께서울 누리축제' 개최

장애인의 날 행사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세텍)에서 '함께서울 누리축제'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함께서울 누리축제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축제와 공연이 마련돼 있다.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황재연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기념식 후에는 어워크, 하이틴, 하모니카를 사랑하는 모임 등 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돼 있다. 부스는 사회통합, 재활, 문화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사회통합존에서는 시각·청각 등 장애체험이 가능하다.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과 시각장애인 안마사와 함께하는 안마체험 등을 경험해볼 수 있다. 재활존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네일아트, 바리스타 체험과 성년후견, 보조기기, 건강·인권·금융 등의 생활상담을 할 수 있다. 문화존에서는 장애인 작가의 미술작품과 발달장애 사진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 19일 북서울미술관에서는 '노원 열린음악회'가, 23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는 장애인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사업 '희망나루' 행사가 진행된다. 2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제가 개최된다.

함께서울 누리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복지포털'을 참조하거나 다산콜센터,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올해로 39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이 시민 모두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가 삶의 장애물이 되지 않는 서울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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