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영애가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영애는 11일 오후 생중계된 KBS2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집 '내가 사랑한 아리랑'에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이날 먼저 정인과 콜라보 무대를 부른 한영애는 이후 밴드와 함께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방송 이후 한영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한영애는 1976년 통기타 그룹 '해바라기'로 데뷔했다. 이 그룹은 음악성을 인정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한영애는 솔로 음반 '누구 없소', '조율' 등의 노래를 히트시키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로 자리잡았다.

그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