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김호영이 김영란법을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김웅 검사가 출연, 생활형 검사의 생활 속 법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김웅 검사는 사기부터 계약서 작성하는 방법 등 현실적인 주제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법 이야기를 하며 출연진들에게 "불공정한 법이 있는 것 같느냐"라고 물었다.

김호영은 "장영란 법이 있지 않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란 법이었던 것. 이에 김호영은 다시 자세를 고치고 "공연을 하면 배우들에게 티켓이 많이 있는 줄 아는데 기본적으로 4장 정도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주변에서 요청이 많이 들어와서 사비로 사서 주거나 한다. 어느 범위 내에서 어떻게 적용 되는 지 애매하다. 뭔가 갑자기 생겨났다"고 궁금증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