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임시정부 수립 100년… 민주당 '역사', 한국당 '미래' 행보



이해찬, 현충원 등 임시정부 요인 묘소 참배… 김연철 통일부장관 예방도

황교안은 부산행… 조선업·스타트업 간담회서 경제 활력 방안 모색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은 '역사', 자유한국당은 '미래'에 초점을 맞춰 행보를 이어갔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있는 임시정부 요인 묘소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했다. 묘소에는 박은식·신규식·홍진 선생 등 당시 임시정부 중추 인사 18명의 유해가 안장돼 있다. 당 지도부는 이어 대한독립군무명용사탑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 있는 김구 선생과 안중근·윤봉길·이봉창·백정기 의사의 묘역을 참배했다. 이 대표는 묘역 참배 후 "지난 100년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남북 분단의 100년이었다"며 "새로 시작하는 100년은 한반도 평화와 민족 통일 역사를 새로 써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오후에는 김연철 신임 통일부장관과 만나 "올해는 한반도 평화에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창의적으로 (남북관계를) 헤쳐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부산으로 내려가 조선기자재 및 선박수리 업체 간담회에 나섰다. 4·3 보궐선거 이후 시작한 '국민 속으로-민생대장정' 두 번째 일정이다. 앞서 황 대표는 9일 지진 피해가 심한 경북 포항시 북구 지열발전소 등을 방문한 바 있다. 황 대표는 주 2회가량 민생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황 대표는 이어 청년 스타트업 업체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실시, 침체한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19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는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열렸다. 임시정부 수립 원년인 1919년을 기념해 19시 19분에 시작했다. 행사에는 이해찬 대표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