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미얀마 카렌족, 미얀마-태국 국경지대에 살고있는 소수민족

사진=KBS



미얀마 카렌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웃집 찰스’에 미얀마 카렌족 난민 소녀 완이화 가족이 출연한 것.

9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이웃집 찰스’ 184회에서는 카렌족 난민 소녀 완이화 가족이 출연, 남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카렌족은 미얀마와 태국의 국경지대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이다. 종교적인 이유로 인해 미얀마 중앙정부의 오랜 핍박과 탄압 때문에 고향을 떠나 전 세계로 뿔뿔이 흩어져 살아가고 있다.

이화의 가족은 안전의 위협을 느끼고 2016년 낯선 한국으로 오게됐다. 또 지난해 8월, 이화네 가족은 난민 자격을 획득하며 한국에서의 체류를 인정받는데 성공했고, 엄마 사시칸 씨와 세 자녀는 한국에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한편 지난 4년간 한국어를 능숙하게 익힌 세 자녀와 달리 엄마 사시칸 씨는 한국어가 서툴다. 아이들을 키우며 짬짬이 일을 하느라 한국어를 배울 시간이 없었던 것.

뿐만 아니라 무리하게 일을 하느라 건강이 악화되면서 현재는 전혀 소득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기초생활수급자 지원도 끊길지 모르는 상황에 놓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