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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무기계약직 女직원 가사도우미로 쓴 주영훈? 靑 "사실 아냐"

주영훈 대통령경호처장이 청와대 경호처 시설관리팀 소속 무기계약직 여성 직원을 본인 관사로 출근시켜 가사(家事) 일을 시켰다는 내용이 8일 보도된 가운데, 청와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무기계약직 직원이 경호처장 관사에서 가사도우미를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경호처장 가족이 밥을 해달라고도, 해당 직원이 빨래를 한 일도 없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경호처장 관사 1층은 회의실 등으로 사용되는 공적 공간"이라며 "규정에 따라 담당 직원이 청소를 해왔다"고도 했다.

한편 조선일보의 8일 단독보도에 따르면, 대통령경호처 시설관리팀 소속 여직원은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서울 종로구 궁정동 주 경호처장 관사로 출근해 주 경호처장 가족의 빨래 및 청소 등 가사 일을 했다.

익명을 요구한 경호처 관계자는 "주 경호처장 가족이 해당 여직원에게 청소뿐 아니라 밥도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그 여직원은 식사까지 준비해야 하면 월 100~150만원은 더 받아야 한다고 거절한 것으로 안다"고 이 매체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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