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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 주식형펀드 4.0%…"경기 침체 우려 완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4%를 기록했다. 다만 주식형펀드의 자금 유출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7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3월 29일~4월 4일)간 전주 대비 3.69% 상승한 2206.53포인트를 기록했다. 한·미 정상회담이 이번 달 개최될 것이란 소식과 더불어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된 영향이다. 해당 기간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323억원, 9995억원을 순매수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2.27% 상승한 2142.75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 역시 전주 대비 3.40% 상승한 1080.73을 기록했다

한 주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4.0% 상승했다. 총 5720억원의 자금 유출이 있었으나 증시 상승에 따른 자연 증가로 순자산은 1조8820억원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3.96% 상승했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중국(6.87%)과 브라질(5.78%)이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반면, 베트남(0.34%), 러시아(1.00%)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 역시 신흥아시아 유형을 중심으로 총 1210억원의 자금 유출이 있었지만 전체 순자산은 8700억원 늘었다.

에프앤가이드 펀드평가팀은 "주식형 유형의 자금 유출 추세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 주식형펀드는 'NH-아문디(Amundi)코스닥2배레버리지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A'(8.85%)로 나타났다. 해외 주식형에서는 'KB중국본토A주레버리지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C-E CLASS'가 12.98%의 수익률로 수위를 차지했다.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에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전주 대비 8.40% 상승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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