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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교통 데이터 활용 공모전 개최…5월 31일까지

제8회 교통데이터 활용 공모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교통 데이터의 활용을 확산하고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사업화를 위해 '제8회 교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도로·교통 관련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과 창업(앱·제품·서비스 개발)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교육 및 멘토링을 시행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제출 작품에 대한 서류 심사, 최종 발표 심사를 실시해 아이디어 5개, 창업 5개 등 총 10개의 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2400만원 규모다. 분야별로 대상은 국토교통부장관상, 최우수상은 한국도로공사 사장상,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우수상은 한국교통연구원 원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도로공사 영업소 및 휴게소 데이터까지 제공하고, 참가신청 기간도 2주에서 2개월로 대폭 연장했다. 아울러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겐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대학생 수상자에 대해서는 본인이 희망할 경우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대학생 체험형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을 원하는 수상자에 대해서는 도공 기술마켓 제품 등록, 동반성장 상생대출을 통한 금리우대, 창업 멘토링 등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후속 조치도 이뤄진다. 동반성장 상생대출이란 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하나은행, 기업은행, 대구은행 등 3개 은행이 청년창업자 등에게 약 3%의 금리를 감면해주는 제도다.

국토부 강성습 첨단도로안전과장은 "최근 빅데이터의 중요도에 대한 공감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다"라며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사업기회 및 일자리를 창출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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