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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롯데건설, 금천에 4400가구 '롯데캐슬 골드파크' 완성

'롯데캐슬 골드파크' 전체 조감도./롯데건설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들어선 미니신도시급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이 입주를 시작했다. 이로써 이 일대에 조성되는 4400여 가구 규모의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완성됐다.

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조성되는 연면적 약 70만㎡ 대규모 복합단지다. 이번 960가구 규모의 '타워960'이 지난달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면서 총 4400여 가구의 주거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타워 960은 지하 5층~지상 39층 규모의 오피스텔, 오피스, 숙박시설 등 3개 동 및 판매시설로 조성됐다. 전용 21~33㎡ 오피스텔 960실에 일반에 분양됐는데 공급 당시 최고 31.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지난 2016년 11월 1743가구를 시작으로 지난해 9월 470가구, 10월 1236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대규모 판매시설 '마르쉐도르'와 모두투어리측 매입한 호텔(영업시기 미정), 오피스, 경찰서와 1만9588㎡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는 등 개발 사업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미니신도시 개념으로 개발됐다.

2014년 첫 공급을 시작으로 주거시설인 '롯데캐슬 골드파크 1~3차', 오피스텔 '타워 960', 상업시설 '마르쉐도르'까지 모두 단기간에 100% 계약을 마감했다.

5년여에 걸친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낙후 이미지가 강했던 금천구 독산동 일대를 지역 대표 주거지로 탈바꿈했다.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고 지역 개발이 진행되면서 독산동이 금천구 시세를 견인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독산동 3.3㎡당 매매가는 1603만원이다. 이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가 분양된 2014년 2월 이전인 2013년 906만원과 비교하면 76% 증가한 수준이다. 금천구 내 시흥동과 가산동이 같은 기간 각 34%와 38% 오른 것에 비해서도 2배 가량 가파르게 상승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서울에서 보기 힘든 4400여 가구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이번 입주를 통해 마침표를 찍게 된다"며 "금천구 등 서울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확실히 자리잡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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