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재키와이가 특정 래퍼를 대상으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재키와이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치원에 입대한다"라는 글과 더불어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장을 들고 있는 앳된 소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연의 일치인지 상장의 타이틀은 '이야기상'이어서 눈길을 끈다.

앞서 30일 재키와이는 "힙합이 유치하면 힙합 레이블은 왜 들어왔어? 지 이름으로 낸 앨범 한장 없는 주제에. 힙합도 너 싫대. Show us some respect"라며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재키와이의 저격 대상은 래퍼 고어텍스로 추측되고 있다. 앞서 고어텍스는 SNS 라이브 방송에서 "이제 힙합은 유치하다"라는 말을 해 재키와이가 그것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다.

한편 재키와이는 지난 2016년 데뷔, 정규앨범 한 장과 EP앨범 두 장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