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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모터쇼] 2019 서울모터쇼, 29일 개막…227개 업체 참가

2019 서울모터쇼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다./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2019서울모터쇼'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다. 총 참가업체는 227개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모터쇼는 현재 세계 자동차산업을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이번 주제를 통해 현재 완성차와 부품업체 중심의 서울모터쇼를 점진적으로 모빌리티쇼를 목표로 변화시켜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모터쇼에는 21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및 7개 전기차 전문 브랜드, 2개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 등이 선보이는 자동차 전시와 더불어 7개 테마관 구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관련 기업의 전시를 마련했다.

2019서울모터쇼에는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쉐보레·르노삼성자동차·쌍용차·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6개와 닛산·DS·랜드로버·렉서스·마세라티·메르세데스-벤츠·미니·BMW·시트로엥·재규어·도요타·푸조·포르쉐·혼다·테슬라 등 수입 완성차 15개 등 총 21개 세계적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 중 테슬라는 서울모터쇼에 최초 참가다. 전기차 전문 브랜드는 SNK모터스·마스타전기차·인에이블인터내셔널(NIU)·파워프라자·쎄미시스코·캠시스·대창모터스 등 7개가 참가한다.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은 언맨드솔루션·스프링클라우드 두 곳이다.

신차는 완성차 브랜드가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10종, 코리아 프리미어 22종 등 총 39종을 선보이며, 전기차 전문 브랜드는 월드 프리미어 13종,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은 월드 프리미어 1종을 공개한다. 전체 출품차량은 219종 약 270여대에 달한다.

2019서울모터쇼는 완성차와 부품업체를 중심으로 꾸려지는 기존의 전시형태에서 탈피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3개의 핵심 주제를 반영한 테마관을 포함해 총 7개의 테마관으로 전시장을 꾸민다.

테마관은 ▲완성차 브랜드 중심의 '오토 메이커스 월드' ▲수소전기차 기술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적 진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서스테이너블 월드'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기술, 차량공유기술 등 초연결성 사회로 변모하는 미래상을 살펴볼 수 있는 '커넥티드 월드' ▲소형 전기차, 드론, 로봇 등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보고 이동성을 체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 월드' ▲내연기관 및 친환경, 자율주행 등에 적용되는 부품기술 및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오토 파츠 월드' ▲자국의 자동차산업을 홍보하고 B2B 역할을 수행하는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먹거리, 즐길거리와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 '푸드-테인먼트 월드'로 구성되며, 자동차제조산업관, 캠핑존 등을 포함해 총 227개 업체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모터쇼로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홀수 해에 서울에서 열리며 2017년에는 약 61만 명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등 규모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시회다.

정만기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은 "2019서울모터쇼는 서울모터쇼가 향후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의 신기술과 신제품이 공개되는 모빌리티쇼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변화의 원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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