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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0세+ 포럼]축사/원승연 금감원 부원장 "투자자 이익 최우선 영업원칙 확립"

최종수정 : 2019-03-28 13:56:16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 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28일 "100세 시대를 대비한 금융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업원칙을 확립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 부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인간수명 100세인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 시대를 맞이했지만 연기금 등 사회안전망은 아직 충분하지 않아 안정적이고 인간다운 노후생활을 우리사회 구성원 각자가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안정을 저해하는 위험요인으로는 급속한 고령화를 꼽았다. 특히 2017년 기준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약 4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노후생활의 질이 낮은 상황이다.

국민들의 노후 준비를 위한 금융업계의 역할도 주문했다.

원 부원장은 "자산운용사를 비롯한 금융업계가 투자자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1%대에 불과한 연금자산의 수익률 제고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운용과정에서 수탁자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펀드 운용실적과 관련 보수·수수료 등 핵심정보를 투자자에게 충실히 제공해 투자판단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철저한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를 통해 금융시장의 위험요인에 적시 대응하고 이해상충과 불건전 영업행위 예방에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감독당국 역시 안전한 노후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원 부원장은 "금융회사의 연금사업 운용 관리업무가 적절히 이루어지는지 퇴직연금 운용·자산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자본시장 주요리스크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건전한 금융투자산업 육성을 위해 머니마켓펀드(MMF)스트레스테스트 제도화, 공·사모펀드의 균형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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