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재치있는 해설..“골대 쪽이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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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 재치있는 해설..“골대 쪽이 눈부시다"

최종수정 : 2019-03-27 03:32:42

 사진 감스트 SNS
▲ (사진=감스트 SNS)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화제다.

감스트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에서 MBC 중계진으로 가세, 지상파 축구 A매치 중계 해설위원으로 첫 데뷔했다.

이날 경기는 MBC, 네이버 스포츠 등에서 중계된다. MBC 중계는 김정근 아나운서, 서형욱 해설위원, 그리고 감스트가 맡았다.

이날 감스트는 “손흥민 선수는 노란색 유니폼 입은 팀 상대로 잘 한다”며 “‘양봉업자’라는 별명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카를로스 케이로스 콜롬비아 감독의 ‘주먹감자’ 사건도 언급하며 "오해였다고 이야기하는데 오해가 아니다"라며 "우리가 잘해서 갚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반 36분엔 골키퍼 조현우가 상대의 중거리슈팅을 선방으로 막았다. 이를 본 감스트는 빛현우라는 별명을 가진 조현우를 두고 "이게 조현우"라며 "정말 눈부셔서 골대 쪽이 눈부시다. 선글라스 좀 갖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손흥민-이재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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