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BNK부산銀-주금공, 신혼부부 위한 특화 전세대출상품 출시

BNK부산은행은 26일 본점에서 서민 주택금융 지원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신혼부부·다문화가정 전세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왼쪽)이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과 포즈를 취했다./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서민 주택금융 지원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신혼부부·다문화가정 전세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은행권 최초로 부·울·경 지역 신혼부부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신혼부부·다문화가정 전세대출'을 내달 1일 출시한다.

신혼부부·다문화가정 전세대출은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기존 전세대출과 달리 소득이나 임차주택 면적 등에 대한 별도의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은행은 고객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금리를 최대 0.25%까지 특별 우대해 최저 2.72%의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끔 했으며, 한국주택금융공사도 보증료율을 최저요율인 0.05%로 감면 적용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와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 교류·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 TFT 운영 등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주택금융분야 협약상품 출시 등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손잡고 지역민을 위한 포용적 금융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