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분양

올해 도시뉴딜사업 본격화...주변도 관심

문재인 정부의 핵심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해 낙후된 기존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창출, 쇠퇴한 구도심을 새롭게 부흥시키는 사업이다.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 재개발의 도시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2017년 선정된 68곳은 연내 시작하며, 작년 사업으로 선정된 99곳 역시 최소 19곳 이상이 이미 착공했다.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산업 쇠퇴 등의 문제점로 지자체는 물론 지역민들도 적극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청회를 여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따라서 부동산시장에서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주목된다. 지난해 미분양 물량이 1000가구가 넘는 천안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1호 사업지 '힐스테이트 천안'이 완전 분양된 사례가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인근에 공급되는 단지들도 인기다. 지난해 12월 광주서 공급된 '중흥S-클래스·고운라피네'는 평균 10.86대 1의 경쟁률을 거두며 마감에 성공했다.

이 같은 공급물량으로 고양시 경의중앙선 일산역 주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인근에서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아파트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66·83㎡ 225실을 오는 4월 분양한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인천 서구에서는 신영이 가정동 일원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일대에서 '루원 지웰시티' 84㎡ 778가구를 4월공급한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가깝다.

지방 광역시에서는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된 부산 동래구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힐스테이트 명륜 2차' 84~137㎡ 874가구를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동래 8학군에 포함돼 있다.

대구 동구에서는 GS건설이 신천동 일대에서 주상복합 '신천센트럴자이' 84㎡ 552가구 5월 내놓는다.

또 대전 서구 도마동 일대에서는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이 1881가구 중 1441가구를 광주 서구에서는 포스코건설이 화정동에서 1976가구 중 851가구를 6, 7월 각각 공급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