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평택시, 필리핀 불법수출폐기물 신속처리 추진

평택시, 필리핀 불법수출폐기물 신속처리 추진

평택시는 평택항에 쌓여있는 필리핀에 불법수출됐다 반송된 폐기물처리를 서둘러 처리키로 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필리핀 불법수출폐기물 처리를 위해 이번 추경에 국비와 시비 13억2천만원을 확보했고, 행정대집행 등의 절차를 거쳐 1~2개월 내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필리핀에 불법폐기물을 수출한 폐기물처리업체에 지난 5일 '폐기물 처리에 대한 조치명령'을 했고 22일까지 폐기물을 처리하지 않을시 행정대집행한다고 예고했다.

시는 그러나 폐기물 업체가 여전히 폐기물을 처리 하지 않고 있어 행정대집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재 평택항에 적재돼있는 폐기물은 2017년 필리핀 세부항에서 반송되어 평택항으로 하역된 제주도산 쓰레기도 일부 포함돼있다.

이는 2018년 필리핀 민다나오항으로 재수출했다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세차례에 걸쳐 평택항에 재반입된것이다.

이에 시는 평택항내 쌓여있는 약5천여톤 폐기물 중 제주도산 쓰레기가 혼입되어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위탁 업체 등에 평택항내 필리핀 불법수출폐기물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조치를 요청했다.

시는 또한 제주산 쓰레기로 확인될 경우 행정대집행, 처리방법 및 처리비용분담을 두고 협의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