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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휘발유 가격, 5주 연속↑ 리터당 1375.5원

지난해 5월 서울의 한 주유소에 리터당 휘발유 1812원, 경유 1613원의 판매 가격이 표시되어 있다. /구서윤 기자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5주 연속 올랐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리터(ℓ)당 16.2원 상승한 1375.5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이 두 자릿수 오른 건 지난해 10월 이후 22주 만이다. 상승세로 바뀐 2월 셋째 주의 전주 대비 상승폭은 0.2원이었다가 2월 넷째 주 3.0원, 이달 첫째 주 4.4원, 둘째 주 9.0원, 셋째 주 16.2원으로 점점 가팔라지고 있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15.6원 오른 1275.2원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 살펴보면 가장 저렴한 알뜰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가 지난주보다 14.6원 오른 1344.5원이었다.

가장 비싼 상표는 SK에너지로, 지난주보다 16.6원 오른 1389.3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1468.5원으로 전주보다 13.4원 올랐고,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지난주보다 21.4원 오른 1345.7원이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및 석유제품 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하면서 국내 제품 가격도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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