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아유미에 쏠리는 이목

아유미 (사진=tvN)



'인생술집' 아유미가 오랜만에 방송에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아유미, 광희, 코요태 신지가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유미의 예능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슈가 육혜승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아유미와 육혜승은 유독 서로 잘 맞았다고 했다.

아유미는 "슈가는 아이돌이라서 제약이 많았었는데 일본에서는 팬이 별로 없으니까 둘이서 클럽도 밤에 가고 했다. 수진이 같은 경우는 가자고 하면 공부하고 있다. 정음이는 귀찮아 해서 남는건 둘밖에 없었다"고 당시를 추억했다.

또 아유미는 "해피투게더 나가고 나서 '슈가'의 사이드에서 중앙이 됐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여자 아이돌인데 되게 털털하다. 아유미가 자기 "발 냄새 난다"고 불쑥 말한다. 발 냄새를 맡았는데 진짜 났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아유미는 당시 꾸밈없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많이 받았다. 이에 아유미는 "그때 MC 신동엽이 많이 챙겨줬다"며 본인도 많이 따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희철은 아유미에게 "숙소 가면 한국 말 진짜 잘한다고"라며 과거 루머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같은 슈가 멤버였던 육혜승은 "제가 일본 가서 아유미를 벤치마킹했다. 저도 일부러 어눌하게 하고 대단한 MC인데 살짝 반말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유미는 "나는 일부러 (한국말을 어눌하게)그러지 않았다"고 루머를 부인했다.

아유미는 "연예인뿐만 아니라 팬들 사이에서도 그런 루머가 많았다"며 "제가 말을 잘하는 모습을 봤다고 댓글에 달더라"고 말했다. 또 "'안냐세여~ 아유미예여'라는 유행어는 제가 한게 아니"라며 "우비소녀('개그콘서트' 코너)의 (김)다래 언니가 했던 것인데 사람들은 제가 한 거라고 생각하더라"라며 억울해했다.

아유미는 한국 국적의 재일교포 3세다. 2002년 황정음, 박수진 등과 함께 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2006년 그룹 슈가가 해체된 뒤 솔로곡 '큐티 허니'로 한국서 인기를 이어갔다. 아유미는 현재는 '이토 유미'라는 이름으로 일본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