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19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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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9주 연속 하락

최종수정 : 2019-03-21 14:00:00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한국감정원
▲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한국감정원

서울 지역 아파트값 하락세가 19주 연속 이어졌다.

2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지난 18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주간 변동률은 -0.10%로 지난주 낙폭을 유지했다.

서울 지역 아파트값은 지난해 11월 12일(-0.01%) 이후 19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 대출규제, 세제 강화 등 각종 하방요인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으로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지속됐다"라며 "다만 9·13 대책 이후 하락폭이 컸던 일부 단지는 하락세가 진정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작았거나 급매물이 누적된 단지는 하락세를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북 지역에선 용산(-0.15%), 성동(-0.14%)은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으나 일부 단지에서 급매물이 누적되며 가격이 빠졌다. 노원구(-0.13%)는 투자 수요가 많았던 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 지역을 보면 강동구(-0.25%)가 추가하락 우려로 급등 피로감이 누적된 단지 위주로 가격이 내려갔다. 송파구(-0.18%)와 강남구(-0.16%)는 최근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작았던 단지 위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동작구(-0.24%)와 양천구(-0.16%)도 상승폭이 높았던 흑석·상도동과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 지역은 지난주 -0.10%에서 이번 주 -0.08%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구리시(+0.15%) 등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이 상승한 영향이다. 인천은 같은 기간 -0.01%에서 -0.03%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방은 5대 광역시도 -0.06%로 전주(-0.05%) 대비 하락폭이 커졌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로 전주(-0.09%)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전세가격은 -0.10%로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서울은 -0.12%에서 -0.11%로 하락폭이 줄었다. 수도권(-0.13%→0.12%) 및 지방(-0.08%→0.07%)도 하락폭이 축소됐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신규 입주물량 증가 및 임대주택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세입자 우위시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봄 이사철 수요·정비사업 이주수요·매매시장 관망에 따른 전세전환 수요가 있는 일부 단지가 상승하며 전주 대비 하락폭이 줄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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