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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윤진이, "너무 아쉬운 작품이었다"

윤진이 (사진=HB엔터테인먼트)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가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윤진이는 1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진이가 출연한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윤진이는 극 중 아빠 없이 자란 결핍과 상처를 지닌 장다야 역을 맡아 김도란(유이)을 괴롭히는 '밉상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윤진이는 이날 "너무 아쉬운 작품이었다"며 "나를 많이 성장하게끔 해준 선배들과 헤어진다는 자체가 너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종영한 '하나뿐인 내편'은 48.9%(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50% 돌파는 아쉽게 이루지 못했다.

윤진이는 "나도 '53~54%는 예상했었다'는데 아쉬웠다"며 "관심이 많았던 드라마라 마지막회는 더 많이 봐 줄 거라 생각했는데 날씨가 풀려서 다들 놀러 가셨나 보다. 재방송으로 많이 봐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진이는 "처음엔 20~30% 시청률을 예상했는데, 40%가 넘어서 깜짝 놀랐다.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한 윤진이는 기사에 게대된 악플은 신경 쓰지 않았지만, 개인 SNS까지 악플을 다는 누리꾼들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진이는 "막상 제 SNS까지 들어오셔서 너무 나쁜 욕을 하니까 서운했다"면서 "캡처도 많이 했다"고 했다.

앞서 윤진이는 자신의 SNS에 대해 악플에 대한 경고를 한 바 있다. 이에 윤진이는 "개인 SNS까지 들어오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다"면서 "아무리 제가 그런 연기를 했다고 해도,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 했다. 윤진이는 "그 정도로 작품이 인기가 많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하지만, 기사를 넘어 개인 SNS에까지 악플을 다는 건 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윤진이가 출연한 '하나뿐인 내편'은 지난 17일 저녁 10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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