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게임

넷마블, 올 3분기 내 포괄임금제 폐지

넷마블 CI.



넷마블은 15일 정오 사내 공지를 통해 "올 3분기 내 포괄임금제를 전격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포괄임금제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사내노사협의체인 '열린협의회'와 협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스템 개선을 위한 테스크포스팀(TFT)도 구성한다.

포괄임금제는 연장, 휴일, 야간 근로 등 시간외 근로에 대한 수당을 급여에 포함시켜 일괄지급하는 제도로, 게임 업계의 '공짜 야근' 주범으로 지목된 제도이기도 하다.

넷마블은 일하는 문화개선을 위해 지난 2017년 2월 불필요한 야근 및 주말근무 금지 공표, 2018년 3월 선택적 근로시간제 도입 등을 시행한 바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향후 근무환경과 일하는 문화를 지속개선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인재를 영입하겠다"고 말했다.

넥슨 또한 오는 8월 포괄임금제 폐지를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게임업계에 포괄임금제 폐지 움직임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