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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대한의 독립과 결혼하다' 등 3.1운동 기념 전시회·프로그램 풍성

'대한의 독립과 결혼하다' 등 3.1운동 기념 전시회·프로그램 풍성

31운동 전시회 포스터 /서울시교육청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잇따라 진행된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정독도서관 부설 서울교육박물관에서 우리나라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과 독립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는 '대한의 독립과 결혼하다' 특별전시회가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평일은 오전 9시~18시까지, 주말엔 1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특별전에서는 의병가를 지어 군사들의 사기를 드높인 의병 대장 윤희순 등 일제 강점기 6명의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모습과 관련영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서울시교육청남산도서관(관장 손영순)에서는 '남산도서관에서 만나는 독립운동과 항일문학'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따라 2월부터 3월까지 '우리는 독립운동가입니다' 전시를 통해 독립운동가 생애와 이육사, 윤동주, 심훈 등의 일제 저항 문학을 알아보고, 4월에는 북큐레이션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통해 독립운동 관련 역사도서를 추천한다.

또 도서관 인근 안중근 의사 동상과 연관해 독립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현재적 관점에서 재조명해보는 '남산에서 안중근을 만나다' 강연이 27일 오후 7시 열리고, 4~6월과 9~11월에는 청소년 프로그램 '안중근 의사와 함께하는 도서관 역사교실'이 운영된다.

1919년 3.1만세시위를 전국적인 독립만세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기여를 했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서울지역 학생과 교사 활상상을 담은 자료를 공개하는 전시회 '3월의 그 날, 서울 학생! 뜨거운 함성이 되다'는 27일부터 10일간 서울시교육청 시민청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서울지역에서 개교한지 100년이 넘는 71개 학교의 기초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3.1운동 관련 자료를 소장한 21개 학교 현장에서 새로 발굴된 자료 중 142점이다. 전시물은 3.1만세시위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의 학적부와 졸업명부, 졸업증서 등 학적기록, 수형기록표, 판결문, 사진 등이다.

이와함께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6편의 영상 전시물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돼 선을 보인다. 전시 자료는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고 역사교육 교수·학습자료 개발 시 참고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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