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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기/전자

정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규제 완화 착수…분배보다 성장으로



120조원 규모가 투자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정부도 SK하이닉스 요구대로 용인 유치에 힘을 실어줬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산업단지 공급물량 추가공급(특별물량)을 요청할 계획을 확인했다.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요청하고, 이르면 다음달 심의를 통해 물량 배정을 결정받을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일 SK하이닉스 등 특수목적법인(SPC)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용인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사실상 정부도 이에 동의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산업부는 후발국이 추격하는 상황에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데다가, 지역 갈등 양상도 보이는 만큼 심의를 조속히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산업 특성상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용인이 클러스터 최적지이며, 이천·청주 등 SK하이닉스 공장뿐 아니라 평택과 화성, 기흥 등 삼성전자 공장과도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다.

첫 제조공장 착공은 이르면 2022년으로 예상된다. 제조공장 4개를 조성할 예정으로, 2024년부터 양산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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