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10이 싱가포르에서도 화려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시어터 센토사에서 갤럭시 S10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이돌 그룹 아이콘이 축하공연과 함께 갤럭시 S10을 직접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미디어 등 1500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22일 싱가포르 오차드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현지인들이 갤럭시 S10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S10 뿐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갤럭시 핏 등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태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서도 출시 행사를 이어나가고, 3월 8일 싱가포르에서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