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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아우슈비츠 수용소, 이렉 " 정신적로도 깊은 상처를 남겼다"

(사진=MBC에브리원)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폴란드 남부 오슈비엥침(독일어명은 아우슈비츠)에 있었던 독일의 강제수용소이자 집단학살수용소이다. 나치에 의해 400만 명이 학살되었던 곳으로, 가스실, 철벽, 군영, 고문실 등이 남아 있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폴란드 친구들은 첫 번째 목적지로 서대문형무소를 택했다. 폴란드와 비슷한 아픔을 간직한 한국의 역사를 알기 위해 선택한 장소였다.

택시를 타고 서대문형무소로 향하던 카롤리나는 "난 우리가 가는 곳에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할 것 같아 걱정된다"고 말했고, 로베르트도 "난 감정 조절이 잘 안 된다"고 공감했다.

서대문형무소에 도착한 로베르트는 "불행하게도 한국인들이 여기서 많이 죽었을 것 같다"고 안타까워 했다.

이렉은 "폴란드에도 독일군의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있었다. 정말 엄청난 고통의 시간을 겪었던 거다. 정신적으로도 깊은 상처를 남겼고.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비슷한 서대문 형무소를 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거다"고 말했다.

호스트 프셰므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국이랑 비슷하다고 하지만 폴란드는 더 비슷할 거다. 왜냐면 폴란드는 똑같이 계속 싸우고 싸워왔다"고 한국의 역사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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