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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한국당 "4대강 보 철거 반대…주민 피해 심각해져"



자유한국당 충청권 의원 일동이 20일 "환경부의 4대강 보 철거 시도를 반대한다"고 항의했다.

정진석 한국당 의원 등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환경부 산하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금강 유역의 보 존치 여부를 결정한다"며 "기획위의 민간위원이 대부분 4대강사업 반대론자로 구성돼 보 철거는 기정사실화 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금강 수계의 보들이 철거되면 예당저수지의 농업용수와 보령댐의 식수 공급에 차질을 빚는다"며 "금강 유역 주민의 농업은 물론 일상생활조차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어 "공주 지역을 비롯한 충청 지역 농민, 지역단체가 보 철거 반대에 나서고 있다"며 "이들의 참여를 배제한 보 해체 논의는 탁상공론에 불과하다"고 질타했다.

정 의원과 홍문표 의원 등은 이날 정부에 ▲지역주민·농민 배제된 4대강 조사평가 즉각 중단 ▲직접 연관 있는 지역주민·농민이 참가한 4대강 평가기획위 ▲공정한 토론 ▲조사평가 투명 공개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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