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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배수로 정비사업 본격 추진

평택·당진항 배수로 정비사업 본격 추진

농경지 침수예방·친수공간 조성기반 등 마련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건설중인 '평택당진항 배수로 정비공사' 계획평면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원식)은 새로 건설중인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아산방조제에 이르는 해안 배수로 약 6㎞ 구간을 정비하기 위한 '평택·당진항 배수로 정비공사'를 18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에 들어간 배수로 정비사업은 국토의 침식·유실을 방지하고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는 한편, 배수로 준설을 통해 수리현상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 사업비는 329억 원을 들어가며, 호안정비 5.7km, 데크 186m, 준설 165천㎥ 등을 2023년 2월까지 마무리 예정이다.

평택해양수산청은 이사업으로 조성되는 일부 포락지 등 부지공간은 평택시에서 매입한 후 수목식재, 산책로, 자전거길, 캠핑장 등을 환경 친화적으로 조성*하여 평택시민들의 관광·휴양·체험·여가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항만청은 이사업이 완료되면 항만배후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등 주변지역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침식 예방과 완충 녹지지대가 조성되어 생태계의 건강한 복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 "평택시와 공동으로 배수로 정비사업과 아쿠아 벨벳사업을 환경 친화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수목을 식재하여 평택·당진항 주변의 미세먼지 저감 등 항만주변의 대기질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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