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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창업 전 검토하지 않으면 반드시 망하는 10계명



[이상헌칼럼]창업 전 검토하지 않으면 반드시 망하는 10계명

연일 매스컴에서 경기상황의 변화와 함께 자영업자들이 폐업할 수 밖에 없는 원인과 이유를 나열하고있다.

주로 망하는 원인으로 인건비상승, 임대료상승, 경기악화, 부동산의 몰락, 정부정책 부재, 젠트리피케이션, 업종의 과밀화, 소비둔화 등이다. 딱히 틀린 말도 아니다. 하지만 그런 이유는 비단 지금만이 아니라 지난 수십년동안 그의 같은 원인으로 소상공인들이나 기업들의 경쟁력이 떨이지고 이에 폐업이나 휴업지수가 상승됐다.

작년 한해 약 90만명이 신규 창업을했고 약 80만명이 폐업했다. 창업한 수 만큼 망했다는 이야기다. 참으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많은 문제를 양산할 수 밖에 없는 결과다. 올해도 연초부터 열린 창업 박람회에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몰렸다고한다.

창업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필수 환경이다. 그만큼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청년, 장년, 시니어 등 전 세대에 걸쳐서 어쩔 수 없이 창업을 고려하거나 실행하고있다. 그렇다면 최소한 망해서는 아니된다는 절박감도 존재한다. 어떻게하면 최소한 창업해서 망하지는 않을까? 그 방법은 있을까? 모든 창업자들이 알고싶은 정답이다. 최소한 이렇게 점검해야 한다.

첫째,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아이템은 정말 위험하다. 둘째, 사람을 많이 고용해야하는 아이템은 경상비를 반드시 검토해야한다. 셋째,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창업하는 업종은 반드시 단명한다. 넷째, 판매가 대비 원가률이 40% 미만이어야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다섯번째, 임대료가 높은 점포는 차라리 보증금을 올려줘라. 여섯번째, 주변점포들이 일찍 문을 닫는 상권은 희망이 없다. 일곱번째, 권리금은 반즈시 현임대자의 경제상황이나 수익상황을 파악하라. 여덟번째, 사업계획 중 마케팅방법이나 판매방법은 사전에 철저히 계획을 세워라. 아홉번째, 프랜차이즈 창업 시 반드시 본사와 가맹점 10점포는 방문해라. 열번째, 창업자가 창업아이템에 대해 스스로 다 할 줄알고 자신이 있을때 창업하라.

창업은 전쟁이다. 돌다리도 집어본다는 심정으로 확인 또 확인후 창업하기를 진정으로 부탁한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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