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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극한직업', '아바타' 기록 넘어..감독 "악플 많지 않아 고맙다"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극한직업'이 '아바타'를 넘어 역대흥행 4위에 올랐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이날 오전 누적관객수 1천362만9천854명을 기록했다. '극한직업'은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아바타'의 누적관객수 1천362만4천328명을 뛰어넘고 역대 영화 흥행순위 4위를 기록했다.

영화는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코믹수사극이다. 마약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치킨집을 위장 창업하여 고군분투하는 다섯명 마약반 형사들의 좌충우돌 해프닝의 연속이다.

‘극한직업’은 자극적인 인위적 설정, 충격적인 반전, 너무 빤히 보이는 신파극에서 탈피해 순수한 오리지널 정통 코미디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확 사로잡았으며, 유쾌. 통쾌. 상쾌한 웃음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은 흥행 감사 GV에서 "2탄을 만들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많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뜻이 모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 계획은 없다"며 "사석에서 주고 받는 정도의 논의"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이병헌 감독은 "악플이 많지 않아 고맙다. 편하게 웃을 수 있다는 평이 제일 좋았다. '감독님 돌았냐'는 표현이 반갑게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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