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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공헌

만민중앙성결교회,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과 행복 나눔' 실천

만민중앙교회는 인근 관공서와 복지관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구제와 사랑 나눔을 목적으로 쌀 기부 행사를 가졌다.



지난 12년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쌀 기부를 이어온 예수교연합성결회 만민중앙교회가 13일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 중 신대방 2동 주민센터는 120차, 구로 구청, 구로 노인종합복지관, 에덴복지관은 224차 기부였다.

만민중앙교회는 인근 관공서인 동작, 구로, 관악구청과 신대방 2동, 구로 3동 주민센터 그리고 에덴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8군데 관공서와 복지관에 총 70포(1400kg)의 쌀을 매월 기부하고 있다. 행사에 사용되는 쌀은 소외된 계층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담임 목사의 후원과 교회 구제 헌금 등으로 마련된다. 이렇게 마련된 기금으로 지난 12년간 총 7,800여 포의 쌀을 기부해 왔다.

행사를 주관한 만민중앙교회 구제위원회 관계자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지역 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교회 성도들이 마음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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