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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대 신임 이사장에 전수안 전 대법관 선출

서울대 신임 이사장에 전수안 전 대법관 선출



서울대학교 신임 이사장에 전수안 전 대법관(67)이 선출됐다.

서울대는 14일 열린 2019년 1차 이사회에서 재적이사 3분의 2 이상의 출석과 출석 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전수안 전 대법관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전 신임 이사장은 1987년 판사 임용 이후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광주지방법원장 등을 역임하고 헌정 사상 두 번째 여성대법관으로 재직하다 2012년 퇴임했다. 현재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서울대 법인 이사장 임기는 별도 규정이 없고 이사 재임 동안 이사장을 맡을 수 있어, 전 신임 이사장 임기는 2020년 1월까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