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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신목中 이은재 선수, '쇼트트랙 유소년 국제대회'서 전종목 메달 기염

'제 1회 동계 아시아 유소년 국제경기대회'가 열리는 러시아 사할린에 위치한 아레나시티 종합빙상장.



올해 처음으로 러시아 사할린에서 열린 '제1회 동계 아시아 유소년 국제경기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한 신목중학교 이은재 선수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전종목 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은재 군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쇼트트랙 500미터 부문에서 43.246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은 홍준화, 동메달은 김주성으로 금 은 동 모두 한국선수가 휩쓰는 쾌거를 이뤄냈다.

10일(한국시간) 쇼트트랙 500m 시상식에서 금은동을 모두 휩쓴 한국선수들이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12일 열린 3000m 계주에서는 한국 선수의 미스가 발생해 은메달 획득에 그쳤다.

12일(한국시간) 3000m 계주 시상식에서 한국선수들이 메달을 받고 있다.



이로써 이은재 선수는 1500m에서 은메달,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 종목 메달 획득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여자부 장연재 선수는 1500m, 1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개막전이 열린 첫날 쇼트트랙 1500m 남녀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 6명이 모두 금 은 동을 차지하면서 화려한 시작을 알렸고, 이날까지 진행된 쇼트트랙 모든 종목에서 여자는 전종목 금메달 석권, 남자는 계주를 제외한 전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계 아시아 유소년 국제경기대회는 만 16세 이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무대로 아시아권 20개국에서 7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3년 뒤 있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대비를 위한 유소년들의 전초 무대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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