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세월호 희생 단원고 학생 250명, 참사 5년 만에 명예졸업식



2014년 4월 세월호 사고로 숨진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250명의 명예졸업식이 참사 5년 만에 치러진다. 사고가 나지 않았다면 2016년 받았어야 할 졸업장을 3년 만에 받는다.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2일 10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희생학생들의 명예졸업식에 참석한다고 11일 밝혔다.

유 부총리는 "세월호 참사 5년 만에 졸업식을 하게 되어 송구하고, 매우 안타깝다. 250명 우리 아이들의 희망을 기억하겠다"며 "아이들의 희생과 유가족 아픔을 한시라도 잊지 않고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졸업식에는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름을 불러주세요'라는 추모동영상이 상영되고 명예졸업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유 부총리를 비롯해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단원고 교장과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위원장'의 회고사, 10회 졸업생 이희운 양의 졸업생 편지낭독 등이 진행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